일주일에 두 세 번 티브를 보러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우면
까옹씨도 쭐레쭐레 따라와 제 옆에 같이 눕는데 대부분 잡니다.
저는 또 자는 꼴을 그냥 못 보고 팔(다리?) 하나를 펴고 거기에 리모콘을 베어 놓는데요..ㅎㅎ;
요눔시키는 제가 그러던 말던 그대로 자고 있지요...
티브이 보면서 자는 까옹씨 배를 문지르고 있으면 기분이 정말 좋답니다.
동영상은...
드디어 레이저포인터를 구매해 처음으로 까옹씨와 놀아줬는데
기대만큼은 잘 뛰어다니질 않네요. ㅠㅠ;
전에 발코니서 햇볕을 손거울로 반사시켜 벽에 쏴(?)주면 미친듯 달려가고
챕터링까지 해대서 이 레이저포인터에 기대를 한건디...반응은 기대이하..ㅜㅜ;
어쨌던 가끔 놀아줘야겠네요.
마지막 부분엔 까옹씨가 졸다 깨서 메롱~하는 얼굴입니다. ^^;
힘찬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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