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핏줄이라고는 모두 사라진 우리 까옹씨.
어미, 형제 모두 고양이 별로 떠나고 혼자 남아버렸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까옹씨 2세라도 남기고 중성화수술을 해줄껄...
이란 마음도 생기지만 이 역시 부질없는 생각으로 끝이났습니다.
그저 살아 있는 동안이라도 '사랑'해 줄 수밖에요.
그래서 지난 유행가 중 까옹씨에 대한 제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된
음악으로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까옹씨는 피곤(?)한지 곧잘 혀를 내놓고 자는데
그 모습을 보면 자꾸만 만지고 싶은 충동이 일어 만지고 말지요.
동영상 내용은 대충 그렇고...
애틋한 노랫말을 잘 읽어보시길요.
특히 동영상 끄트머리에 나오는 한 줄의 붉은 색 문장이 진정한 제 마음입니다. ㅜㅜ;;
힘찬 한 주 시작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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