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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까옹씨를 위한 세레나데?!

by 푸른비(박준규) 2015. 5. 17.

이제 핏줄이라고는 모두 사라진 우리 까옹씨.

어미, 형제 모두 고양이 별로 떠나고 혼자 남아버렸네요.

이럴줄 알았다면 까옹씨 2세라도 남기고 중성화수술을 해줄껄...

이란 마음도 생기지만 이 역시 부질없는 생각으로 끝이났습니다.

그저 살아 있는 동안이라도 '사랑'해 줄 수밖에요.


그래서 지난 유행가 중 까옹씨에 대한 제 마음이 고스란히 표현된

음악으로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요즘 까옹씨는 피곤(?)한지 곧잘 혀를 내놓고 자는데

그 모습을 보면 자꾸만 만지고 싶은 충동이 일어 만지고 말지요.

동영상 내용은 대충 그렇고...


애틋한 노랫말을 잘 읽어보시길요.

특히 동영상 끄트머리에 나오는 한 줄의 붉은 색 문장이 진정한 제 마음입니다. ㅜㅜ;;


힘찬 한 주 시작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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