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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까옹일기

충격, 학대 받는 집사(깡패냥 까옹씨 #02)

by 푸른비(박준규) 2015. 11. 3.

지난 2012년 겨울, 길냥이로 살던 한 새끼고양이가 일반 가정집으로 입양 됐지만, 최근 4년동안 길러준 집사(고양이주인)를 학대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까옹`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까칠한 고양이(이하 까옹)는 며칠 전 집사가 구매한 온수매트에 집착을 보이던 중 그 집착성이 커져 매트에서 자고 있는 집사를 구석(벽쪽)으로 몰아 넣는가 하면, 앞발과 이빨로 집사의 다리를 가격을 하고 물어 뜯는 등 폭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


이에 까옹의 집사 박모씨는 "까옹은 그런 만행 끝에 매트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해 자기가 사용하고, 나를 매트에서 몰아내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며 성토했다.


하지만 까옹이라는 똥꼬냥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집사의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고, 집사의 주장이 맞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까옹은 억울하다는 목소리로 "야옹~ㅠㅠ" 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취재진이 몰래 설치한 공개형 몰래 카메라에 그 내용이 생생이 담겨 있어서 영상을 보는 이들의 동정에 따라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으로 예상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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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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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옹아빠의 추천곡 #45 ]


오늘도 가을 노래로~

이문세 씨 4집 중...'가을이 오면' 입니다.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지만

그래도 원곡이 제일 좋네요..^^;

아.. 이 여성스런 감성~

까옹아빠는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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