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발로 들어온지 3일 째...
마치 제 집인냥 여유만만에 빠져 있습니다.
방석 의자는 지정석으로 만들어 놓고 손님들이 오갈 때마다
고개만 살짝 들었다가 다시 쿨쿨...
저 녀석도 뻔순이더군요.
오전에 캣맘님이 지나다가 잠시 들르셨는데 냥냥~ 거리며 다가가
냉큼 안기는 애교를 보여주네요.
한편 건강이는......
방에서 여전히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있습니다.
걷는 것도 이젠 많이 나아진 것 같은데 마음을 안 열고 있네요. ㅜㅜ;
이 녀석들만 보면 좋다가도 가슴 아프고
가슴 아프다가도 피식 웃음도 나고...
참 마음 복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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