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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 ]/흔들림의 미학

부스 안으로 태양이 지다

by 푸른비(박준규) 2006. 11. 2.

온종일 빛나던 태양이

아무도 없는 간이버스정류장 부스(Booth) 속에서

기다림의 끝을 보이듯 저물고 있네요...

.

.

첨언: 태양은 부스 뒤에서 지는 것이 아니라 카메라 뒤쪽에서 비쳐 부스에 반사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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