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07) -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후예 (하이쿠詩 1607) 낙엽은 사각사각, 부스럭부스럭 우리에게 밟혀 가루가 되면서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떠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 2011. 11.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52) - 겨울맞이 충경 #01 (하이쿠詩 852) 11월 초 벌써 모기 주검들은 푸석 가루로 겨울을 맞는 구나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8.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