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06) - 사람이라 싫어질 때 (하이쿠詩 1806) 추운 게 나을까? 더운 게 나을까? 자연은 사람을 간사하게 만드는 구나 자신들은 변하지 않으면서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 2012. 8. 3. (詩) 선택의 시 - 선택의 시(詩) 이렇게 내 자신이 간사한 줄 몰랐다. 자연스러운 눈 깜박임처럼 내 마음이 바뀔 줄은 몰랐다. 추위에 겨울을 욕하고 더위에 여름을 욕하고모 화사한 봄날을 욕하고 스산한 가을을 욕하고 이렇게 눈 깜빡임처럼 내 내신이 간사한 줄 몰랐다. 내 안에 있는 이여 그동.. 2012. 1.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1) - 간사함을 감사함으로 생각해야할 이유 (하이쿠詩 1291) 여름이 무덥다고 지루해 마라 그 불만 끝나기도 전 그리운 마음에 아쉬워질 테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1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