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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332) - 거대한 등잔불 밑 (하이쿠詩 2332) 호수와 바다가 하늘의 거울이란 걸 하늘은 알고 있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 2014. 8.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27) - 하늘의 거울 (하이쿠詩 1727) 바다는 하늘의 거울 진정한 바다 빛은 없다 그걸 왜 나는 이제 알았을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2. 4.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95) - 일 년 의 반을 보내며 (하이쿠詩 995) 유월의 새벽 거울을 보니 반 쯤 더 늙은 내가 나를 보고 있네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 2009. 6.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8) - 회상 (하이쿠詩 788) 거울 속에서 내가 웃고 있네 10여 년 전 젊은 얼굴로 . . 이제 거울 속 사진을 바꿔야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7. 14.
(詩) 머리를 빗다보면 - 머리를 빗다보면 늦은 밤 머리를 감고 축축이 젖은 체 거울 앞에 앉아 가만히 내 얼굴을 바라보다 여러 갈래로 머릴 빗어본다 어깨를 덮을 만큼에 머리칼 이리저리 못살게 굴며 빗어본다 그렇게 한참 머리를 빗다보면 거울 속에선 엄마얼굴이 웃고 아빠얼굴이 화내고 형의 얼굴은 굳어 있으며 날 닮.. 2007.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