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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37) - 겨울 반(反) 시(詩) #09 (하이쿠詩 2137) 없는 자에겐 없어져야할 계절은 더 혹독하게 그를 괴롭히네 하늘이 공평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듯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3. 11. 19.
(詩) 버릴 수 없는 것들 - 버릴 수 없는 것들 살면서 버려야할 것은 많다. 하자만 무언가 버리는 것에 비해 얻는 것은 반비례한다. 버리는 만큼 얻을 수 있다면 아마도 이 세상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터. 그러나 버리는 만큼 얻어지는 것 하나. 오히려 버릴수록 커지는 것 하나. 그것에 사람은 울고 웃.. 2012. 5.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52) - 하늘의 횡포 (하이쿠詩 1652) 일 년에 몇 번 씩 하늘이 뿌려대는 배설물에 사람이란 이유로 피해를 봐야 하다니 하늘도 공평하진 않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2. 1.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92) - 시간 탓만 하는 자에게 (하이쿠詩 1592) 벼룩이 하품에도 해는 뜨고 지니 시간은 공평 한거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 2011.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