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35) - 환청(幻聽) #02 (하이쿠詩 1135) 지난 가을 울던 귀뚜리 몇 마리 이 겨울 새벽 푸석 껍질만 남았겠지 그래도 지금 내 귀엔 들리는 구나 내 대신 내 님을 부르던 너의 울음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 2009.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