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76) - 초기 우울증 (하이쿠詩 1276) 별들에게 위로 받으려 기다린 하루였건만 먹구름이 먼저 상담중이니 또 날 새게 생겼구나 아침이면 먹구름과 같이 눈물 흘릴지도 모르는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 2010. 7.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69) - 내 미련이 사라지는 날 (하이쿠詩 1169) 해가 서쪽에서 뜨는 날 바닷물이 사막 되는 날 사막모래 숲이 되는 날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10. 2. 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34) - 신(神)과 그대만이 아는 날 (하이쿠詩 1134) 까치와 까마귀가 돋보이는 날은 하얀 눈이 뒤덮인 날이지만 내가 돋보이는 날은 과연 연제일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 2009.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