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신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3) - 도도한 너를 버리다 (하이쿠詩 1203) 네 마음을 바늘구멍 빛만큼만 내게 보여주었더라면 나는 너의 낡은 신이라도 되었을 거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0. 3.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