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음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54) - 봄에게 바람(Hope) #02 (하이쿠詩 1454) 비에 젖은 흙 내음을 맡고 싶네 겨울 땅 봄비에 녹으며 풀풀 풍기는 흙 내음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1. 3.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38) - 명상의 방해꾼들에게 (하이쿠詩 1238) 비가 온다고 너희가 떠들지 않아도 흙 내음 섞인 바람 냄새만 맡아도 안다 잠시만 조용해 주렴, 수다쟁이 개구리들아 천 년 만에 명상 좀 해보자꾸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 2010.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