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16) - 이뤄지지 않을 바람(Hope) #02 (하이쿠詩 1916) 제 둥지를 미련 없이 버리고 떠날 줄 아는 한 마리 철새라면 좋겠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3. 1. 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11) - 겨울동거 #01 (하이쿠詩 911) 종일 비웠던 방으로 들어오니 파리 한 마리가 날 반기네 내 둥지가 아직은 살만한가 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09. 1. 2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73) - 철새와 텃새를 보며 (하이쿠詩 673) 내가 그리움에 목말라 하며 제자릴 지키는 텃새라면 너는 새로운 둥지 찾아 떠나길 좋아하는 철새 그것이 너와 내가 하나 될 수 없는 슬픔이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 2008.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