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함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3) - 그리움 버리지 않는 법 (하이쿠詩 2263) 잠으로 그리움을 달래는 것만큼 미련한 일도 없을지 몰라 짧은 외침으로라도 표현을 해야지 그걸 못한다면 그리움을 버리는 것이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 2014. 5.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39) - 겨울을 버티는 것들 (하이쿠詩 1139) 온몸 오그라드는 추위 속에서도 꿈틀대며 이 겨울 버틸 수 있는 건 땅 속 깊이 박힌 나무뿌리와 그대가 놀리던 바보 같은 내 미련함이지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 200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