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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3)

by 푸른비(박준규) 2014. 5. 23.

- 그리움 버리지 않는 법 (하이쿠詩 2263)

 

 

잠으로 그리움을 달래는 것만큼

미련한 일도 없을지 몰라

짧은 외침으로라도 표현을 해야지

그걸 못한다면 그리움을 버리는 것이니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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