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명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62) - 한눈 팔린 자들의 변명 (하이쿠詩 2262) 저 별들이 아무리 밝은 들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반딧불이 보다 밝겠는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4. 5. 2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94) - 변명의 시(詩) (하이쿠詩 2094) 내가 철새였다면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은 그대 품에 안길 수 있었을 텐데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2013. 9. 1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50) - 억지 변명 #02 (하이쿠詩 1850) 다시 채워질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나도 비우며 살 수 있어 그런 확신이 없다는 것이 문제지 그래서 내가 달을 부러워하는 것이고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 2012. 10.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08) - 바람을 따라갈 수 없는 변명 (하이쿠詩 1708) 형체도 없이 사계절을 안고 불어대는 바람 그 실체를 찾아 떠나고 싶지만 아직 내 발이 이 별에 빠져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 2012. 3.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10) - 용기 없는 자의 변명 (하이쿠詩 1510) 하늘로 갈까? 바다로 갈까? 강물로 갈까? 이 별을 떠나는 길은 많아도 쉽게 갈 수는 없는 길 난 오늘도 집을 지키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1. 6.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79) - 억지 변명 (하이쿠詩 1479) 하늘을 우러러 어찌 한 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 수 있겠는가? 하늘도 구름으로 제 흉을 덥고 사는 것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 2011. 5. 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50) - 변명 (하이쿠詩 850)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건 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이 자신을 포장하기 위한 변명일 뿐이네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 2008. 11. 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56) - 고백 앞에 용기 없는 자의 변명 (하이쿠詩 656) 바람과 빛조차 통과 못하는 사람 마음 내 어찌 그대 마음 알아 내 마음을 보이겠는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2008.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