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리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11) - 늦겨울 바람의 횡포 (하이쿠詩 1211) 여기저기 봉우리 진 개나리꽃 찬바람에 제 빛 잃고 고갤 숙였구나 너도 나처럼 봄을 기다린 죄 밖에 없는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201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