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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56) - 삶의 깨달음 #02 (하이쿠詩 1756) 저버린 꽃과 잎들이 이렇게 편해 보이다니 이제야 비움의 뜻을 알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 2012. 5. 25.
(詩) 벗기수행 - 벗기수행 욕심을 한 꺼풀 벗어 버리니 마음이 가볍다. 미련을 한 꺼풀 벗어 버리니 마음이 가볍다. 살면서 나를 괴롭혔던 수많은 심적인 고통들 돌아보면 욕심과 미련에서 파생된 것들이었다. 작은 바람은 자라나 큰 욕심이 되고 작은 아쉬움은 자라나 큰 미련이 되는 법. 내 안에서 작.. 2012. 3.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61) - 욕심에게 전하는 말 (하이쿠詩 1161) 사물에 대한 욕심은 낼수록 커지지만 비움에 대한 욕심은 낼수록 작아지니 욕심, 너는 진정 욕심쟁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2010. 1.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78) - 비움과 소유(Empty & Hold) (하이쿠詩 878) 하늘에 별도 물속에 별도 가질 수 없는 건 마찬가지 정 갖고 싶다면 마음을 비워라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08.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