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4

(詩) 그리운 얼굴 - 그리운 얼굴 참 그리운 얼굴이다. 책상 위에 우두커니 놓인 사진 한 장 보고 또 보고하여 이제 질릴 만도 한데 보면 볼 수록 보고 싶으니 참 그리운 얼굴이다. 세월은 그랬다. 잊고 싶은 것은 잊히지 않고 잊기 싫은 것은 가차 없이 잊게 하면서 그대 얼굴은 잊기 싫어했으나 세월도 끝까.. 2012. 8. 16.
푸른비의 잛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17) - 정신적 지주에게 (하이쿠詩 1017) 번개가 천둥에 힘을 주듯 낡디 낡은 사진 속에 영혼아 내 지친 마음에도 힘을 주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 2009. 7.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8) - 회상 (하이쿠詩 788) 거울 속에서 내가 웃고 있네 10여 년 전 젊은 얼굴로 . . 이제 거울 속 사진을 바꿔야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 2008. 7. 14.
오랜만에.. 명절을 맞아 내려 온 친구녀석과 드라이브 하다가 찍은 사진들. 참 오랜만에 찍는 듯... 올리기는 뻘쭘하나 080206..을 기억하려고... . . . . .................................... 200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