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06) - 봄이 오는 풍경 #15 (하이쿠詩 2206) 밤마다 강물 얼음 속으로 박히던 별들 서서히 살얼음 위로 떠오르는 걸 보니 봄은 머지 않는 곳에 와 있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4. 2.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92) - 착시현상 (하이쿠詩 1892) 하늘에 떠 있는 별들은 겨울엔 하늘에 박힌 듯 보여 살얼음 속 보석 같이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 2012. 11. 3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82) - 내 목숨에 대해 생각하다가 (하이쿠詩 682) 도랑 같은 실개천 후미진 곳에서 살얼음 녹이며 강으로 흐르는 물을 보니 하찮던 내 목숨도 얼음에 반사된 햇살 같구나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2008.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