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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95) - 고양이에게서 상생(相生)을 배우다 (하이쿠詩 1995) 새끼나방에 한 눈 팔린 새끼고양이 한 시간 째 어쩔 줄 모르고 있네 그 나방 운도 참 좋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2013. 4.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78) - 상생(相生) #03 (하이쿠詩 1878) 나무는 알몸으로 겨울을 맞고 겨울바람은 도(度)를 넘지 않게 겨우내 나무를 흔들고 그렇게 올겨울도 가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2. 11.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55) - 상생(相生) #02 (하이쿠詩 1155) 고양이를 미워하지 마라 얼마나 외로웠으면 네게까지 애교를 떨겠느냐 새침과 도도함이 생명인 녀석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 2010. 1.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81) - 상생(相生) (하이쿠詩 781) 하루 한 끼 챙겨 먹고 잠시 쉬는 동안 야윈 모기도 내 팔에 붙어 배를 불리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08.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