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4) - 강제와 자진(自進)의 중간에서 (하이쿠詩 1314) 태풍에 떠밀려 내리는 새벽 비에게서 나는 무얼 얻으려 깨어 있는가? 풀벌레들조차 숨죽인 이 새벽에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10. 9.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85) - 새벽 비에게 (하이쿠詩 1285) 모두가 잠든 시간 부스럭대지 마라 한낮 뜨거운 그리움에 지쳐 겨우 잠을 자려는데 넌 왜 날 깨우는 거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 2010. 7.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50) - 새벽비에게 (하이쿠詩 950) 지금 내리는 새벽비에 갓 맺힌 개나리 꽃망울이 고개를 들까? 고개를 숙일까? 내리고 있는 너도 불안하겟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 2009.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