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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4

(詩) 평생 나를 지배하는 것 - 평생 나를 지배하는 것 긴 세월 살다보면 원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것들은 잊혀지고 또 다른 무언가에 길들여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세월이 더 흐르면 사람의 기억력마저 약해져 과거에 일어난 일들마저 잊힐 때가 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 이 모든 것들의 전성기는 생애에.. 2012. 3. 3.
(詩) 새가 부러운 것은 - 새가 부러운 것은 가끔은 새가 되어 보는 것도 행복할 것 같다. 길지도 않은 생애에 이리도 기억할 것이 많은 세상 제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가끔은 새가 되어 보는 것도 행복할 것 같다. 새에게는 자유가 있어 부럽고 새에게는 날개가 있어 부럽지만 새에게서 제일 부러운.. 2011. 12. 3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596) - 생애 풀지 못 할 문제 #01 (하이쿠詩 1596) 바람 속에는 무엇이 숨었을까? 보이지 않아 궁금한 그것 가을 되니 더 궁금해지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2011. 10.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06) - 생애 또 한 번 봄을 잃다 (하이쿠詩 1206) 비오고 황사오고 봄 오고 봄 오고 황사오고 비오고 올봄, 내 마음에 황사주의보 걷힐 날 없네 가뜩이나 짧은 봄날에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1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