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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43) - 생존 자가 진단법 #01 (하이쿠詩 2143) 툭하고 손등 위에 떨어진 첫눈 망설임 없이 녹는 걸보니 나도 아직 살아 있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2013. 11.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731) - 봄의 전쟁 (하이쿠詩 1731) 고개 떨어뜨린 봄꽃으로 몰려든 나비와 벌들 생존을 위해 꽃잎을 날리며 파닥이네 봄부터 전쟁이 올 줄이야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2. 4. 2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5) - 생존확인 (하이쿠詩 1295) 빗소리에 발코니 안 화초 잎이 빗물이 그리워 춤을 추네 종일 움직이지 않던 너도 살아 있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0. 8. 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94) - 생존 법칙 #01 (하이쿠詩 1194) 한 마리 산토끼 전력질주로 눈 녹은 산을 오르는 구나 다음 겨울을 기약하며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10. 3.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5) - 생존 위협 (하이쿠詩 1025) 종일 내린 장맛비에 거미들도 지쳐 있네 물먹은 거미줄 옴켜잡고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