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확인 (하이쿠詩 1295)
빗소리에 발코니 안 화초 잎이
빗물이 그리워 춤을 추네
종일 움직이지 않던 너도 살아 있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7) (0) | 2010.08.10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6) (0) | 2010.08.09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4) (0) | 2010.08.05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3) (0) | 2010.08.04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2) (0) | 2010.08.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