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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3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30) - 욕심 쌓는 버릇 (하이쿠詩 1330) 나뭇잎, 제빛 잃어갈 계절 당신은 어떤 추억을 새기려 하는가? 버리고 살아도 바쁠 이 세상에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10. 9. 2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49) - 그리움을 버틸 수 있는 이유 (하이쿠詩 1249) 퍼붓는 빗방울 수만큼이나 온 세상으로 퍼진 그리움도 방긋 웃는 햇살에 말라 버리니 그나마 눈 돌릴 곳이 있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0. 6. 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44) - 세상이 주는 벌(罰) #01 (하이쿠詩 1244) 보고 싶어도 못 보는 것들은 보기 싫어도 보는 것들에 몇 배 아, 이 세상이 우리에게 준 벌(罰)들이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 2010. 5. 2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96) - 하늘을 닮고픈 이유 #01 (하이쿠詩 1196) 사람이 하늘을 닮고 싶어 하는 이유는 세상 모든 것을 품고 싶어서 일거야 언젠가 너와 내가 서로를 품었던 것처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2010. 3.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87) - 절대적 자연이치 #7 (하이쿠詩 1187) 애절한 보고픔도 세월 앞엔 무딘 칼날처럼 변하는 구나 세상엔 영원함이 없는 것처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0. 3.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29) - 어느 외골수의 독백 (하이쿠詩 1029) 마른 날 언덕에서 풀 뜯는 개를 보니 아, 세상은 바뀌었구나 나도 사람이 좋아진 걸 보면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