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90) - 겨울 소음(消音) #01 (하이쿠詩 1890) 겨울이 내는 소리는 바람의 소리 하나뿐 한 계절, 내 귀가 멀겠구나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2. 11. 28. (詩) 별의 침묵 - 별의 침묵 나는 한때 별들의 소리를 듣고 싶어 했었다. 모두가 잠들어 조용한 새벽 요란하게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그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하지만 별들은 소리가 없었다. 아니면 너무 멀리 있어서 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지.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별들의 소리.. 2012. 2. 1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80) - 새벽 소음(消音) (하이쿠詩 1680) 고요와 적막이 침묵을 지키는 새벽 바람에 세월 사라지는 소리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 201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