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72) - 한탄의 시(詩) (하이쿠詩 1972) 겨울과 봄이 제 갈 길을 잃고 헤매는 덕에 애꿎은 이른 봄꽃들만 속앓이를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 2013. 3.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406) - 겨울, 속앓이 (하이쿠詩 1406) 새가 흘린 눈물 한방울만한 그리움에 내가 앓아누울 줄이야 이 새벽, 칼바람처럼 가슴이 시리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1. 1.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87) - 그리움 속앓이 (하이쿠詩 1287) 비 내린 흔적이야 불어난 강물과 젖은 나뭇잎 진흙 속 패인 발자국에서 알겠지만 깊어진 내 그리움은 무엇으로 드러낼까?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1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