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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90) - 차가움의 차이 (하이쿠詩 1390) 바람이 차다고 심술을 말아야지 겨울바람이 이 겨울 아니면 언제 또 차가울까 그래도 모진 사람보단 덜 차지 않은가?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 2010. 12. 2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313) - 계절 앓이 (하이쿠詩 1313) 가을은 오기 전 태풍을 앞세워 사람들 마음에 생채기부터 내지 아니면 여름이 남기고간 심술이던지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0. 9.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866) - 별에게 시비(Provoke) (하이쿠詩 866) 하나 둘 세 넷 다섯... 백여덟.. 밤하늘 순수를 상징하는 너도 세다보니 보기 싫어질 때가 있구나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 2008. 11. 27.
(詩) 행복한 사람 - 행복한 사람 가끔은 그에게 소리 질러도 좋습니다 말없는 그 사람 앞에서 쉬지 않고 노래한 그대라면 기꺼이 그 큰소리 들어줄 수 있으니 가끔은 그에게 소리 질러도 좋습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치우치지 않는 서로의 믿음입니다 종일 한 사람을 위해 노래하다가 그 사람 때문에 심술이 나서 소릴 .. 200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