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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성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70) - 가을이 오는 소리 #01 (하이쿠詩 2070) 여름밤 풀벌레 소리는 가을을 부르는 아우성 그 아우성이 커지는 이 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 2013. 8. 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665) - 겨울새벽이 알려준 것 (하이쿠詩 1665) 침묵이 내는 아우성이 이렇게 시끄러울 줄은 예전에는 알지 못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2. 1. 19.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77) - 안개 낀 아침하늘을 보며 (하이쿠詩 1277) 그대는 들었는가? 동 트기 전 별들의 아우성을 그 소리 없는 아우성에 오늘도 하늘은 하얗게 질려 아침을 여는 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 2010. 7.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90) - 환청(幻聽) (하이쿠詩 1090) 풀벌레 울음조차 없는 가을 새벽 적막이 아우성치는 시간 내 안에 그대 웃음소리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 2009. 10.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92) - 무의미한 아우성 (하이쿠詩 992) 뻐꾹 뻐꾹 뻐꾹 온종일 심심했는지 이른 저녁 뒷산에서 뻐꾸기가 우네 그래봐야 찾아오는 건 밤 뿐인 것을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 2009.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