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279) - 세월이 알려 준 지혜 #01 (하이쿠詩 2279)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단 말을 못할 바엔 차라리 잊는 게 약(藥)이란 것을 지나던 세월이 알려 주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 2014. 6. 17.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7) - 자연의 편 가르기 (하이쿠詩 2197) 구름 내려앉듯 쌓인 저 눈덩이 다가오는 봄에는 약이 되겠지만 사람들에게는 정작 독이 되고 있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 2014. 2. 1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01) - 절대적 자연이치 #5 (하이쿠詩 901) 며칠째 겨울바람에 독이 올랐네 허나 산과 강과 나무 그리고 흙에는 쓰디 쓴 약이 될거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 2009.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