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자락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997) - 하늘 흉보기 (하이쿠詩 997) 소나기 그친 뒤 드러낸 파란 하늘 젖은 내 옷자락만큼 얄밉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9.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