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90) - 바람 찬가(讚歌) (하이쿠詩 1990) 형체 없는 바람을 따라 계절들이 오고 가니 어찌 위대하지 않은가? 한줌의 바람일지라도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 2013. 4. 18. (詩) 사람이 어리석은 이유 - 사람이 어리석은 이유 사람이 버리는 법만 깨우쳤다면 이 별에서 가장 완벽한 생명체였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에 대해 버릴 줄 모르는 동물 끝없는 욕심과 탐욕에 불타고 간혹 모든 걸 버렸다는 사람도 속으론 끝없이 무엇에 대한 욕심에 힘들어 하므로 사람이 완벽해질 수.. 2012.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