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95) - 머리칼 자르는 소리를 듣다가 (하이쿠詩 695) 사각사각 우두두둑 머지않아 올 봄의 소리도 이리 가벼울까 발밑으로 수북이 쌓이는 검은 겨울의 흔적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 2008.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