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일단1 푸른비의 아침인사 #62 - 푸른비의 아침인사 #62 가을입니다. 입춘과 말복이 지났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한낮의 기온은 뜨겁습니다. 여름이 가을에게 지기 싫어 더 열 내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그 뜨겁던 태양은 식어들 테고 바람결에도 찬기가 스밀 것입니다. 이 글은 쓰고 있는 지금은 2008.. 2008.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