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2 목소리만 좋았어도 내 삶은 바뀌었을 거야 부제: 삶이 힘든 당신에게 바치는 글 오일, 사일, 삼일 또 다시 장애인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무슨 축하할 날도 아닌데 매년 이날은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그나마 나 같은 장애인들한테나 의미(?) 있는 날이지 일반인들에게는 솔직히 이런 날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기념일이다. 하긴 이날 말고도 각종 .. 2009. 4. 17. 난 두 얼굴이어도 좋아요 부제: 내가 두 얼굴인 이유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 내게 흔히 하는 말이 있다. ‘통신에서 느낀 것과는 참 틀리시네요?’ 이제 너무 자주 들어서 만성화 됐지만 나는 이 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러나 그 해답은 1분도 되지 않아 나온다. 그렇다. 나는 내가 봐도 두 얼굴의 소유자다. 굳이 언제부터.. 2007.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