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자연이치1 (詩) 봄은 소리를 내며 온다 - 봄은 소리를 내며 온다 겨울은 소리 없이 가고 봄은 소리를 내며 온다. 겨우내 겨울은 소리 없이 강을 얼리고 알몸의 나무들도 얼리고 나무를 살리던 땅도 얼리고 그 풍경 바라보는 내 마음 속까지 소리 없이 얼리더니 다가오는 봄 앞에 기가 죽는구나. 먼 산을 넘어 서서히 다가.. 2012.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