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2 (詩) 대상 없는 그리움 - 대상 없는 그리움 언젠가부터 나는 사람이 싫어졌다. 나와 같지 않은 수많은 성격과 인격 그 다름에 나는 사람들이 싫어졌다. 어찌 그 많은 사람들이 내 마음과 꼭 같을 수가 있겠냐마는 그것에 적응 못한 나로서는 사람을 피하며 살 수 밖에 없어졌다. 그래서일까? 가끔은 사람들이 그.. 2012. 4. 2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713) - 내 정체성을 생각하다가 (하이쿠詩 713) 겨울과 봄 사이에서 바람이 불면 겨울바람일까? 봄바람일까? 그 바람이 내 머릿속을 어지럽히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 2008.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