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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4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7) - 겨울이 오는 풍경 #03 (하이쿠詩 2157) 주머니에 손을 넣자 바람 한 움큼도 같이 들어와 손을 시렵게 하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 2013. 12.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51) - 이 세상에 없는 표현법 (하이쿠詩 2151) 좋아하는 마음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그대 만났을 때 쓰윽 내밀었으면 좋겠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에 올.. 2013. 12. 10.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99) - 절대적 자연이치 #58 (하이쿠詩 1999) 겨울바람은 겨우내 주머니 속까지 파고들어 내 손을 얼리더니 봄바람은 끝내 밖에서만 휘몰다 사라지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 2013. 5. 1.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130) - 겨울이 싫은 아이가 겨울철새에게 (하이쿠詩 1130) 차디찬 겨울바람 한줌 집어 주머니 속에 넣어 봐도 난 겨울이 될 수 없으니 널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거야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 200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