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93) - 인간답지 못한 지인들에게 (하이쿠詩 1293) 하늘도 화나면 울긋불긋 하거늘 나에게 웃음만 바라지마라 파리 같은 영혼들아 언젠가 내 손에 그 날개 꺾일 수 있으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 2010. 8. 4. 차마 일촌은 못 지우겠더라!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 저런 일을 했다. 이런 저런 일이라는 것은 글도 쓰고 글도 읽고 가끔 애먼 데 가서 아이쇼핑을 하는 등 나는 컴퓨터 앞에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이렇다 보니 메신저 프로그램도 하나 정도는 자주 실행시켜 놓는 편이다. 이 메신저는 요즘 컴퓨터로 작업하는 사람들.. 2008. 10. 22. 내가 명절증후군이 된 이유 부제: 가족과의 서먹함이 준 명절증후군 시대가 변할수록 그동안의 명절 풍습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요즘 같은 경우는 모두가 즐거워야할 명절을 오히려 불편해 하는 사람들이 급증해 일명 ‘명절증후군’이라는 신종어 까지 생겨난 실태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을 앞두고 갖가지 벌어질 일들에 대해.. 2008.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