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근만근1 (詩) 수전증과 빈 잔 - 수전증과 빈 잔 빈 잔에 술을 채워 그대에게 건넬 수 있다면 빈 잔에 따라 주는 그대 술 한 잔 받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길다하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 그대 먼 길 떠난 후 밤낮으로 되뇌는 아쉬움과 절망 이제는 잊고 싶은데 아직은 이른 바람 같구나. 언젠가 그대 따뜻한.. 2012.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