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79) - 속 좁은 대리만족 #02 (하이쿠詩 1979) 골골골, 그릉그릉그릉 초저녁 잠에 빠진 고양이 길몽이라도 꾸는 모양이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 2013. 4. 3. 푸른비의 짦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03) - 민주주의 역행하는 시국을 보며 (하이쿠詩 1003) 초저녁 뻐꾸기야 그리 울어봐야 얻을 것 없다 우리가 바라던 평화로움 잠시 후면 어둠에 묻힐 테니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09.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