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1 (詩) 시골 터미널에서 - 시골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기억이다. 이 텅 빈 시골 터미널에서 그대를 기다리던 추억이 그리 멀지 않은 기억이다. 가깝지 않은 추억이다. 이 텅 빈 시골 터미널에서 그대를 보내던 기억들이 그리 가깝지 않던 추억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무심코 뒤돌아보니 기억과 추억은 닳고 닳은 차표처.. 2009.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