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212) - 기다림에 지친 사람들에게 (하이쿠詩 1212) 무언가 무작정 기다려야 한다면 그래서 포기하고 싶다면 우직이 푸르름만 고집하는 행운목을 닮아라 언젠가 신비한 꽃을 피울 푸른 행운목을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 2010. 4. 12.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09) - 앞선 기대 (하이쿠詩 1009) 행운목 화분 속에서 토끼풀들도 고개를 들고 있네 얼마나 큰 행운이 찾아오려고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 2009. 6. 22. 분갈이... 참으로 오랜만에 분갈이를 했다. 해(年) 수로 6년 전 고마운 친구가 하나 둘 선물로 가져다 준 여러가지 화초들. 몇 해 못 가서 모두 시들어 죽고 말았지만 이름 때문일까? "행운목"이란 녀석만 지금 껏 내 곁에서 죽지 않고 버텨 주었다. 이 녀석도 어릴 때 분양 된 것이라 그 때 친구가 심어(?) 놓은 체 .. 2009.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