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199) - 새벽 적막의 힘 (하이쿠詩 2199) 바람에게서 바람으로 밀려가고 밀려오는 계절 이 새벽의 적막 앞에서 계절의 흐름도 잠시 멈췄구나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 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x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 2014. 2. 18.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2085) - 절대적 자연이치 #78 (하이쿠詩 2085) 녹색도 갈색도 아닌 나뭇잎들이 바람 따라 손을 흔드네 세월의 흐름을 배웅하고 마중하듯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 위.. 2013. 8. 29. (詩) 세월과 시간 흐름의 차이 - 세월과 시간 흐름의 차이 세월이란 무엇인가?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아침, 점심, 저녁 봄, 여름, 가을, 겨울 그것들이 쌓여 사람은 늙고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시들고 죽어갈 뿐. 정작 시간과 계절은 사라지지 않으며 같은 주기로 끊임없이 돌기에 그 안에 갇힌 생명체들만 변해가.. 2012.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