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3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952) - 실없는 대담 (하이쿠詩 1952) 까치와 까마귀가 나뭇가지에 마주보고 앉아 희비가 엇갈리는 대화를 하고 있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 2013. 2. 25.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882) - 희비(喜悲) 풍경 (하이쿠詩 1882) 욕심 없이 모든 걸 버린 11월의 나무 아래서 주섬주섬 옷을 끼어 입은 나는 겨울 날 걱정을 하네 *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한편입니다 -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 2012. 11. 16.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1070) - 희비(喜悲) 풍경 (하이쿠詩 1070) 이미 겨울이 와버린 옥수수 밭에서 참새들은 봄을 만났구나 하이쿠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 2009.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