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찍 떠난 귀뚜리에게 (하이쿠詩 602 )
지금쯤 너와 난 이 깊은 가을밤을 같이 노랠 해야 하는데
넌 무엇이 그리워 제 계절마저 버리고 떠나 버렸는가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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