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치와 나의 공통점 (하이쿠詩 647)
저 녀석과 나는 다가올 결과도 모른 체
일찌감치 들떠서 조잘 된다는 공통점이 있어
허나 종일 아무 일 없거나 때론
이렇게 울상으로 하루가 끝날 때도 태반이지만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 다음블로그 포스팅 ] > 푸른비의 짧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9) (0) | 2007.12.31 |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8) (0) | 2007.12.28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6) (0) | 2007.12.26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5) (0) | 2007.12.25 |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4) (0) | 2007.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