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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7)

by 푸른비(박준규) 2007. 12. 27.

- 까치와 나의 공통점 (하이쿠詩 647)

 

저 녀석과 나는 다가올 결과도 모른 체

일찌감치 들떠서 조잘 된다는 공통점이 있어

허나 종일 아무 일 없거나 때론

이렇게 울상으로 하루가 끝날 때도 태반이지만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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