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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블로그 포스팅 ]/푸른비의 짧은 詩

푸른비의 짧은 시 읽기 (하이쿠詩 649)

by 푸른비(박준규) 2007. 12. 31.

- 작이독경(鵲耳讀經) (하이쿠詩 649)

 

떠난 님에게 가서 내 그리움 전하라 종일 앉아 떠들었건만

이놈에 까치 놈은 내 머리 위에서만 깍깍 거리네

 

...

 

하이쿠 시란

일본에서 파생된 5.7.5조의 짧은 시의 장르 중 하나입니다.

허나 한줄 시로도 변형되어 쓰여 지기도 하며 5.7.5조의 음률을 무시하기도 합니다.

 

위에 올려 진 시는 하이쿠 형식을 응용해 쓴 저의 짧은 시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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